경제/증권

간단탐방분석] 솔로몬저축은행- 아이투자

패션큐레이터 2006. 5. 26. 13:46
간단탐방분석] 솔로몬저축은행
    [나도 애널리스트]우봉래님

평균점수 :(10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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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Investment Group

COMPANY ANALYSIS

                                        Apr. 12, 2006

 솔로몬저축은행

우 봉 래 (법학 03)

부회장 / 펀드매니저

sapere-aude@yonsei.ac.kr

http://www.yig.in

 

등급 : 매 수(Buy)

 

        < Key Point >

 

- 현재 상호저축은행 업계 1위 기업.

- 소매금융에서 타 저축은행 대비 독보적인 영업력을 가지고 있음.

- 뛰어난 CEO로 인한 마케팅 효과.

- 2004년부터 꾸준한 주가 상승으로 이미 10루타 종목. 하지만 여전히 저렴하다 생각됨.

- 정부의 대형 저축은행 육성안 수혜기업.

 

 

1. 비바! 솔로몬!

 

  금융산업의 개방, 통합이 시작되면서 일어난 은행들간의 생존전쟁, 이름하야 뱅크 워는 은행들 사이의 틈새시장을 영위하던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에도 퍼지게 되었답니다.  모토는 어디선가 본 듯한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입니다.

  그리고 이제 저축은행 업계의 승자가 가려진 듯 합니다. 현재 챔피언은 솔로몬저축은행으로, 전 챔피언이었던 HK 저축은행(구 한솔저축은행)을 밀어내고 점유율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2004년까지만 해도 그저그런 저축은행에 불과했던 솔로몬저축은행이 어떻게 점유율 1위라는 위치에 들어설 수 있었을까요?  HK 저축은행은 정말로 경영권 다툼 때문에 챔피언의 자리에서 주저앉은 것일까요?  이 레포트는 글쓴이가 그 궁금증을 해결하던 중 나온 부산물입니다.  아래 표는 글쓴이가 친구와 함께 저축은행 지점을 돌아다니며 작성한 방문고객수 표입니다.  번호표 기계가 없거나, 사실상 번호표 기계가 필요없는 곳은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2006/02/24 - 삼성역)

시간

신안

솔로몬

현대스위스2

HK

11:30

-

83명

-

5명

 

 

 

 

 

 

 

 

(2006/04/06 - 을지로)

시간

솔로몬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12:00

55명

15명

14:00

 

37명

14:25

105명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탐방을 다녀온 글쓴이와 그 친구가 왜 진작 탐방을 안 가봤는지 자책하며 며칠간 솔로몬의 악몽을 꿨을 정도로 솔로몬저축은행의 영업소와 다른 저축은행의 영업소는 고객수에서 그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물론 저축은행의 손님이 적기 때문에 번호표를 사용하지 않는게 아니냐고 반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한 저축은행 중 영업소를 사람으로 가득 채운 곳은 솔로몬저축은행 단 한 곳이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영업소에 사람이 붐빈다고 해서 좋은 은행이 아니라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사람이 붐비는 기업이 가장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설령 그 반론이 옳다고 보더라도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의 영업소는 타 저축은행의 영업소보다 최소한 2배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2. 솔로몬과 다른 저축은행의 지점은 무엇이 다른가?


  그럼 이제 왜 솔로몬저축은행의 지점에만 저렇게 편파적으로 사람이 몰렸는지, 탐방을 다녀와서 느낀 감상을 적어야 할 차례입니다.  아쉽게도 디카가 없는 가난한 신세라 글로만 표현해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능하신 분은 꼭 지점에 직접 다녀오시기를 권합니다.   영업력의 차이에는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일단 제가 가장 피부로 느낀 부분만 적어보겠습니다. 

 

  가. 먼저 가장 놀라웠던 것은 솔로몬저축은행 을지로 본점에는 탁자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은행안에 의자가 마주보는 사이에 탁자가 있는 배치가 약 4곳에 걸쳐 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잘 이미지가 전달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솔로몬저축은행 본점의 분위기는 흡사 까페와 비슷합니다.  고객들은 기다리면서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는 커피와 요구르트, 오렌지쥬스, 녹차등을 이용하면서 서로 탁자를 마주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솔로몬 저축은행 지점은 3번 탐방했지만 그 때마다 탁자에서 커피를 들고 마주보며 담소를 나누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의자와 탁자는 아주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저가 제품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다른 저축은행은 저런 탁자나 분위기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특히 한국저축은행의 경우 사람들이 서로를 바라볼 수 없는 원형기둥을 둘러싼 도넛식 의자를 배치했습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까페라면 다른 저축은행은 보통의 은행에서 사람만 없는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게다가 제공하는 음료수도 커피 뿐으로 솔로몬과 너무 비교되었습니다. 

 

  

 

   나. 제복이 예쁩니다.  기업분석에 무슨 제복타령이나고 하실지 모르지만, 세상에는 부정할 수 없는 절대 명제가 몇 가지 존재하는 법입니다.

  “제복은 좋은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솔로몬의 제복은 예쁩니다.  아까 지점이 까페분위기라고 했지만, 사실 까페분위기는 사실 음침하고 초라한 분위기와 결합되기도 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제복은 강렬한 적색과 화려한 넥타이의 조화를 통해 어두운 분위기를 말끔히 걷어내고 있습니다.

  어째 기업분석 보고서와 다른 수상한 방향으로 나가는 듯 보일 수 있지만 기분탓입니다. 기분탓.  지점의 분위기는 영업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고 믿기에 어디까지나 진지한 관점으로 관찰한 것 뿐입니다. ;; 그에 비해 다른 저축은행들 제복은 현대스위스 2 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은행식의 흑색 또는 회색으로 분위기의 황량함을 가중시키고 있었습니다.


  다. VIP룸의 차별화를 가능한 피했습니다.  VIP룸은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지만 그만큼 약점이 있습니다.  일반 고객들에게 위압감을 줘서 소규모 고객들을 내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금자 보호 한도인 5000만원만 예치하는 사람이 많고, 소액대출이 많은 저축은행에게 이는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VIP룸도 폐쇄된 방 보다는 로비의 일반 칸막이실로 배치했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저축은행은 폐쇄 VIP룸만 세 곳이라 일반고객으로서 위압감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저축은행은 아예 없거나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솔로몬 저축은행 본점에는 로비에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하여 디지털 대형 TV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고객들의 까페식 자리가 더 좋아보입니다.



3. 스타 CEO -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솔로몬 저축은행은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스타 CEO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있습니다.  임석 회장은 2002년 침체되어 있던 골드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한 후 사명을 솔로몬저축은행으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경영자 겸 오너입니다.  인수 후 자산 3500억원이던 저축은행을 현재 2조 2000억대로 늘린 것으로 스타 CEO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04년도에 임석 회장이 임직원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며 단합을 통해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뉴스가 가끔 흘러나왔지만, 사실 이 정도까지 성공할 줄은 몰랐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솔로몬 본점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문을 열어주며 인사를 하고 있는 CEO 임석 회장의 모습을 보니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눈으로 봤지만 아직 믿겨지지 않아 혹시 닮은 사람이 아니었을 까 다시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저와는 다른 시간에 방문한 친구는 한 번 더 문 열고 인사하는 CEO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솔로몬 저축은행은 임석 회장의 높은 지명도를 그대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점에 들러보면 임석 회장에 대한 기사가 눈을 돌리는 곳 마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은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다른 저축은행에서는 이러한 광고를 전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솔로몬은 “솔로몬의 선택” 프로그램을 후원하여 광고를 띄우는 등 광고전략에서 다른 저축은행을 앞서고 있습니다.  다만 현대스위스 2 저축은행의 알프스론 광고전략은 저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4. 이미 10루타 종목이지만, 여전히 좋다.

 

<출처 : 네이버 증권, 팍스넷>

 

  이제 아주 배아픈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의 과거 차트를 보는 일입니다.  왼쪽이 주가차트, 오른쪽이 수익차트입니다.  보시다시피 솔로몬저축은행은 작년에 비해 900%이상 상승하여 피터 린치식 표현으로 10루타 종목을 이미 달성했습니다.  과연 10루타 이후에도 솔로몬은 살 만한 기업일까요?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 저축은행 업계 점유율 1~5위권 중 상장사 3곳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2006.4.12일 장중가격, 2005년 12월 실적 및 자본 기준, ROE는 기초자본 기준)

번호

종목명

주가

PER

PBR

ROE

배당수익률

1

한국저축은행

18,700

2.10

0.84

54.16%

2.67%

2

솔로몬저축은행

23,850

5.51

2.01

58.07%

0.60%

3

HK저축은행

5,750

-1.13

6.98

0.00%

0.00%

 

 

  일단 경영권 다툼에 의한 표 대결 기대감으로 올라 정상적인 주가라고 생각되지 않는 HK 저축은행을 제외한다면, 주 비교대상은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이 됩니다.

  그에 앞서 일단 절대적인 가격으로 검토해 보면 솔로몬저축은행의 PER 5.5, PBR 2 수준의 가격은 높은 ROE로 상쇄될 수 있으며 앞으로 전개될 정부의 대형 저축은행 육성안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볼 때 충분히 저렴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2005년 12월 서민금융기관인 상호저축은행의 육성을 위해 상호저축은행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BIS(자기자본비율)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인 저축은행(8,8 클럽)에 한해 대출한도를 법인의 경우 상한선을 폐지하고, 개인의 경우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여신전문 출장소 설치에 필요한 자본금 기준을 절반으로 낮추었고 “상호”란 단어도 회사명에서 빼는 등 서민금융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경우 고성장속에서도 BIS 8~10% 를 유지하여 왔으며 최근 두 개 저축은행을 새로 인수하면서 BIS 비율이 6% 로 떨어졌지만, 최근 증자를 통해 다시 BIS를 높였습니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8.3% 로 추정).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05% 이며 하반기에 2% 내외로 더욱 낮출 계획입니다.  즉, 현재 저축은행 업계 1위기업인 솔로몬이 정부의 규제완화 혜택의 직접 수혜대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05년 12월 기준 - 출처 :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사

BIS

고정이하여신비율

솔로몬저축은행

6.96%

5.05%

한국저축은행

11.67%

17.53%

HK저축은행

3.15%

28.07%

 

 

  결국 문제는 상대적인 주가 비교에서 솔로몬저축은행을 한국저축은행보다 PBR 기준으로 두 배를 주고 살 가치가 있냐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그리고 저는 위에서 서술한 탐방의 결과, 솔로몬저축은행이 한국저축은행의 두 배가격에 팔려도 이상하지 않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탐방에서 목격한 솔로몬의 뛰어난 영업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 소매금융시장 성장에서 솔로몬저축은행에게 프리미엄을 훨씬 더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솔로몬저축은행은 예대마진에서 10% 대의 높은 마진율을 자랑하며 4~5% 대의 한국저축은행, HK저축은행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4~5% 대의 예대마진율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제1금융권의 예대마진율보다 1% 정도 높은 수치로, 다른 저축은행이 영업을 못한다기보다 솔로몬저축은행이 영업을 아주 잘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로몬저축은행이 현재 충분히 Good한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Great한 기업이 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저는 솔로몬저축은행의 투자 등급을 “매수”로 판정하며 추천합니다.



* 주의 : 이 보고서는 해당 주식의 매수/매도 신호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이 보고서의 글쓴이는 현재(2006.4.12) 개인 포트폴리오에 솔로몬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나, 비교대상 기업인 한국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6.04.12 22:20 @ 2005 itooza.com
 
 
 
(27)
YIG (211.45.xxx.131) 2006.04.12 22:29:03  
사진에 나온 아가씨가 예뻐서 10점 드립니다.(퍽퍽...죄송합니다..(__))
히로(Hero) (211.193.xxx.163) 2006.04.12 22:30:30  
와~ 재밌게 읽었어요..~~ (귀엽긴 귀엽다...쿨럭~)
henrry (218.209.xxx.183) 2006.04.12 22:35:26  
자세를 취해달하고 하진 않으셨을것 같은데 잘나와네요.ㅎㅎ
저도 유상증자이전부터 보유하다가 유증물량출열시 매도했지만, 아무리봐도 이놈만한 보석을
발견하기 힘들어서 몇일전 눈물을 머금고 다시 편입했습니다. 결국 물량만 줄어들었네요.--;

암튼 리포트 멋집니다. 다소 주관적인 입장이 많지만, 어자피 사람이 판단하는 기준이기에
잘못됐다고 말할사람은 없을것 같네요~
 신태용 (203.234.xxx.25) 2006.04.12 22:48:51  
저도 생활속 투자를 즐겨하는 편인데, 저축은행은 한국저축 본사 이외에는 가보지 않고, 투자했습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지점에 가봐야겠습니다. ^^
우람스 (220.73.xxx.122) 2006.04.12 22:58:45  
Good~ ^_^v

그들의 훌륭한 영업력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ceo의 자세 역시 그들이 훌륭한 기업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업무에서도 친절한 편입니다.
또한 제가 저축은행을 방문하고 다녔던 당시에도 사람들이 가득 찬 곳은 이곳 뿐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누님의 통장을 개설해주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었는데 제가 증빙서류 하나를 지참하지 않았습니다. 민망해하던 저를 계속 웃는 얼굴로 대해주었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 그리고 다른 지점에도 임석 회장에 대한 기사를 곳곳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최근에는 우량한 저축은행에 한해서 자기앞 수표 발행을 허가한다는 소식도 있더군요. 꽤 주목할만한 소식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또한 요구르트는 맛있습니다. 더욱이 공짜라면 더욱 더 맛있지요. 맨날 얻어먹을 수 있는 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겁니다! (퍽!)
2루타 (211.209.xxx.204) 2006.04.12 23:49:35  
봉래님 사진속에 처자는 어느지점인가요..본점인가요?
언제 시간내서 서울 을지로까지 가봐야겠습니다.ㅎㅎ

요즘들어 솔로몬을 없는게 정말 안타까워는데...
편입할 기회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이라고 갖고있는걸 위안삼아 참아야겠습니다.

한국이는 당장 2만원이 넘어도 저평가매력이 있으니 괜찮을듯 싶습니다.
년말까지 시총2000억은 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자회사 애들하고 합병하면 대박일텐데..쩝

휼륭한 리포트 고맙습니다.^^
우공투자 (218.235.xxx.59) 2006.04.12 23:52:16  
음..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유상증자를 감안한 유통주식수는 13,965,417주입니다. 따라서 05년 실적 기준 4월 12일 종가 기준 PER은 11.24배 정도로 추정됩니다. 유상증자로 인한 추가 유통물량을 고려하지 않은 PER이군요.
또한 4월 12일 종가 기준 05.12월 기준 자기자본으로 계산하면(유상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14,302,040주) PBR는 3.29배 정도 되는군요..
유상증자 감안하지 않은 것 같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05년 12월 실적 기준으로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상태인 건 아니고....음 향후 미래는 대단히 밝아 보입니다.
우공투자 (218.235.xxx.59) 2006.04.12 23:58:34  
추가로 PER 산정 시 수익의 기준은 05년 12월 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하여 추정한 06.6월 실적이므로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만 05년 12월과 이전 3분기 실적을 합한 순이익 기준으로 한 PER는 대략 8.79배 정도 될 것 같네요..
객주 (220.117.xxx.231) 2006.04.13 00:05:59  
좋은 기업이지만...예대마진 10%가 향후도 지속될수 있을까요? 전 어렵다고 보여지는데..
2루타 (211.209.xxx.204) 2006.04.13 00:26:26  
솔로몬저축은행 금일 시총이 대략3300억이네요

CEO인터뷰에서 나온 2006년 순이익 예상치가 600억이라고 합니다.
(보수적으로 잡았다고 하네요.)
또한 앞으로도 성장전략으로 타저축은행을 인수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될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
efana (211.41.xxx.219) 2006.04.13 01:56:25  
생생한 보고서이긴 하나 논리적인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방문 고객은 지리적 이점이 개입되었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원래 그런거니까요^^
둘째, 다른 저축은행이 제복을 바꾸고,(예쁜 여직원을 채용하고), 탁자를 놓고, VIP룸을 차별화를 하지 않으면 가치가 올라가나요?


보고서 C를 매기면서 reject 하겠습니다^^
HONMA (220.120.xxx.176) 2006.04.13 02:26:25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추천하는 사람들은 항상 뒷북을 치는 경향이 강하다. 왜 2000원 할때 추천하지 못하고 2만원이 넘어가서야 추천하는 건지. 이런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잖아. 시장의 주목을 받을만큼 오른 후에야 너도나도 좋다는 보고서가 쏟아지는 후행성...
내가 진짜 인정하는 사람은 옛날에 웅진코웨이 5천원할때 정말 확신 갖고 추천하던 전문가분(이름은 까먹었다.) 지금 웅진코웨이 얼마인지 보라...
야무진 (211.214.xxx.157) 2006.04.13 07:40:49  
그래도 나중에 5만원 할때 10만원 간다고 하는 것 보다는 훨 낫죠...........
아무튼 예전 기억에 누가 동아제약 비싸다고 할때 동아제약 사서 크게 먹었던 적이 기억나네요.....
남한테 비싼 가격이 자신에게는 싼 가격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가격이 싼지 비싼지는 세월이 가야 아는 거죠........
3년 뒤에는 2만원대에 못산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죠.........
 우봉래 (61.106.xxx.137) 2006.04.13 07:42:51  
태용형, 히로님, henrry님, 2루타님 감사합니다.

우공투자// 유상증자 후 PER과 PBR을 구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 후 늘어나는 자본 및 수익을 포함해서 계산하셔야 합니다.

efana// 첫째, 먼저 입지선정은 은행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능력입니다. 게다가 삼성역 주변 지점의 경우는 입지에 따른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둘째, 솔로몬과 같은 급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가치는 자연히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게 어려운지는 직접 지점들을 돌아다녀 보시면 쉽게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현대스위스2 저축은행이라면 혹시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HONMA// 뒷북 맞습니다. 게을러서 지점에 한번 들러보지도 않고 투자한 것을 매우 후회하고 있습니다. H2의 히로 대사를 조금 바꿔서 빌리자면, '승부를 피한 것도 억지로 참은 것도 아니야... 다만 내 탐방이 1년반 늦었어. 그것 뿐이야.' 겠군요.
우공투자 (218.235.xxx.59) 2006.04.13 09:43:21  
대략 난감하군요... 유상증자 후 늘어난 발행주식수와 유통주식수를 감안한 PER과 PBR을 구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유상증자 후에 늘어난 것은 자본이지 수익이 아닙니다.(자본금이 늘어나는 것이지 수익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겠죠) 아울러 PBR은 05년 12월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유상증자 후 늘어난 발행주식수를 감안해 계산한 것입니다.
음.. 우봉래님은 유상증자 전의 유통주식수인 8,865,417주를 기준으로 05년 12월과 이전 3분기 실적을 합한 순이익을 PER 계산에 이용하셨네요..

참고로 작년에 솔로몬을 매수 후 목표가를 25,000원대로 정해놓고 홀딩 중에 유상증자 공시 후 고민끝에 20,000원 부근(물론 권리락 전의 가격)에서 정리한 기억이 있군요.
우공투자 (218.235.xxx.59) 2006.04.13 09:55:00  
현재 솔로몬의 주가는 이전의 저평가 상태를 상당 부분 해소하여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대까지 상승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주은행과의 합병을 통한 몸집불리기 전략, CEO의 우수한 경영능력, 업계 내 최고의 우수인력과 시스템, 솔로몬신용정보를 통한 부실채권회수능력과 자산건전성 유지능력, 향후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 외국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매수, 등의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우공투자 (218.235.xxx.59) 2006.04.13 10:15:29  
또한 레버리지를 최대한 이용하는 금융업종의 특성 상 ROE는 지표로서의 유용성이 다소 떨어집니다.(작년 12월 기준 A/E, 즉 자산 대 자본비율이 거의 20배 정도 되는군요. 즉 타인자본이 자기자본보다 20배 정도로 높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김정성 (163.152.xxx.96) 2006.04.13 12:34:16  
글잘읽었습니다
몇가지 덧붙이자면... 일단 삼성역주변이면 땅값이 상당할텐데
'그 때마다 탁자에서 커피를 들고 마주보며 담소를 나누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면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닌것 같군요 게다가 은행업은 상위고객이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데...VIP룸을 축소라....
PBR,PER 계산시 유상증자이후 자본증가분을 감안하였어야 하며
한국저축은행의 경우 진흥과 경기은행의 자산을 합하여 계산한 수치를 제시하는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
다만 글마지막부분의 반전이 상당히 인상깊었기 때문에 9점 드리겠습니다 ^^
글잘읽었습니다
 우봉래 (165.132.xxx.8) 2006.04.13 12:34:23  
우공투자// 먼저 새로 유상증자된 시가총액을 계산에 포함시킬 생각이시라면, PBR 계산에 사용하시는 자본은 05년 12월 자본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유상증자로 새로 편입된 자본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은 PER인데, 금융업의 경우 다른 제조업과 달리 유상증자된 자금이 BIS 및 대출한도를 높혀 수익에 바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상증자된 발행주식수를 고려할 경우 PER에도 최근 수익을 반영해야 합니다.
원래라면 저도 3월 보고서를 기다려서 유상증자 이후 PER, PBR을 새로 구해야겠지만, 그러면 보고서 작성시기가 너무 늦어지기에 어쩔 수 없이 2005년 12월 시가총액/수익/자본 기준으로 계산하였습니다.

김정성// VIP룸은 축소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폐쇄형을 개방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보고서에 편입했습니다. 특히 한국저축은행의 경우 VIP룸이 일반 고객들에게 위압감을 딱 주기 좋은 배치(등 뒤 폐쇄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저축은행의 PER, PBR계산은 장부가치로 계산하였으며, 오히려 자회사인 진흥과 경기저축은행 때문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공투자 (218.235.xxx.59) 2006.04.13 13:03:50  
최근의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EPS의 감소. 유상증자로 인한 자기자본 증가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발행주식 수로 인한 BPS의 감소)분 반영하지 않아, 투자자에게 행여 혼란을 줄 것 같아 글을 올렸습니다.

님의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소심투자자 (61.104.xxx.137) 2006.04.13 22:40:27  
멋지네요...
본문 사진 속 누님도 멋지고...ㅋㅋ

한국저축은행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가보았지만 솔로몬저축은행에 가보지 않았는데 하루 휴가를 사용해서라도 꼭 가봐야겠네요... 가기 전에 금리 비교 해보고 상대적으로 좋으면 계좌도 하나...ㅎㅎ
다크샤크 (125.240.xxx.2) 2006.04.14 16:34:10  
좋은 리포트 잘 봤습니다.
우봉래님이 아니었다면 탁자와 제복 관련 내용은 훨씬 큰 논란거리가 되었을겁니다.

외국인이 미친듯 줏은 18000원대에서 매수할래다가 놓쳤는데 그 때였다면 몰라도
지금은 한국이 훨씬 마음에 가네요..
도천 촌놈 (218.36.xxx.143) 2006.04.14 21:16:13  
솔로몬 어디 지점인지 여자 진짜 이쁘다 ㅋㅋ (죄송합니다 필요없는말 했어요)
남산주성 (58.143.xxx.27) 2006.04.15 01:04:12  
제일저축은행을 같이 놓고 보면.. 더 좋을뻔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저축은행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리스크를 줄이는 보수적운영과 ceo의 높은 도덕성..
그리고 올해 하반기부터 확실한 수익성이 예상됩니다. 많이 올랐지만.. 동종업종과 비교하면 여전히 살만합니다..^^
악양골이장 (58.141.xxx.151) 2006.04.15 05:34:40  
앞으로의 성장성이 빠진게 흠이군요,발전 가능성도 이야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봉래 (61.106.xxx.137) 2006.04.15 09:00:01  
남산주성// 사실 제일저축은행의 자회사인 제이원저축은행 지점을 삼성역 근처에서 들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점에 들어가는 입구(1층 아님 - 간판은 1층)를 찾을 수가 없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쿨럭. -_-;;
Bestib (61.104.xxx.25) 2006.04.15 09:20:21  
제일 중요한 것은 자산의 질입니다.
 우봉래 (61.106.xxx.137) 2006.04.15 09:45:22  
악양골이장// 발전 가능성은 레포트에서 작성해 놓았습니다. 단순히 계산하면 다른 저축은행이 영업소를 하나 새로 지을 때 100명의 신규고객을 기대할 수 있다면, 솔로몬 저축은행은 200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솔로몬의 SCV는 다른 SCV보다 미네랄을 두 배 많이 가져오는 겁니다.

Bestib// 자산의 질은 그 자산에서 얼마만큼의 영업수익을 거두어 낼 수 있는가로 결정해야 합니다. 자산의 양이 단순히 장부에 높게 기재되고 있다고 해서 질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Bestib (61.104.xxx.25) 2006.04.15 10:36:11  
제가 질문하고자 했던것은 자산의 질입니다.
(당연히 영업자산의 양이 아니라)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PF(특히 브리지론)같은 하이 리스크 자산이 얼마 있는지 ?
그런것들 여쭈어 보고 싶었던 것 이었습니다.

예대마진 10%라면 만일 솔로몬이 6%의 코스트로 자금조달한다면
운용금리가 16%라는 애기인데 너무 리스크하지 않습니까 ?
(웬만한 신용도 있는 개인과 기업은 높아도 8% ~9% 대 금리를 쓰는 현실에서)

 우봉래 (61.106.xxx.137) 2006.04.15 12:15:02  
Bestib// 솔로몬의 리스크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Fun Fun Fun님이 좋은 답글로 문제를 제기해 주셨고, 저도 그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답글로 달아놓았으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루 (203.229.xxx.28) 2006.04.15 12:47:42  
고생많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항을 (210.126.xxx.33) 2006.04.15 23:23:51  
레포트의 반응이 아주 뜨거운데요~
영원한초보 (211.45.xxx.205) 2006.04.16 17:50:25  
레포트에서 뭐라하건 결국 살 때는 자기 맘대로 아닌가요. -_-;;
진서 (211.209.xxx.103) 2006.04.17 11:59:18  
리포트 잘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업수익증가에 절대적인 기여를 한 것이 일반자금대출이자부문인데, 이 부문과 관련된 상품은 주로 아파트담보대출과 프로젝트 파이낸싱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향후 전망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YIG (218.144.xxx.169) 2006.04.17 20:39:56  
박준성입니다.ㅋㅋ 엄청 간만에 들어왔네요. 사실 봉래 글이 올라왔대서 와봤습니다.^^ 저축은행의 특징상 앞으로 금리 변화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을텐데요. 금리는 최근까지는 상승세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조만간 유지되다가 하락할 것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그럴 때일수록, 예대마진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거 금리 인상기(2005년 하반기 중)가 가장 좋았던 타이밍이었는데, 지금은 좀 늦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영업력의 우위만을 따지기에는 문제가 좀 크지 않을까요?
step by step (210.223.xxx.222) 2006.05.02 07:29:36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부기2010 (59.11.xxx.34) 2006.05.14 23:43:15  
우공투자님 생각에 공감이 많이갑니다.
업종 특성상, 자본총계가 934억인데 부채총계가 1.5조입니다.(2005.6월현재, 삼성증권 기업분석 참고)
옛날 건설회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폭등할때는 좋지만 한방에 무너질 수 있는 회삽니다.
타인 자본 가지고 만들어낸 ROE는 위험하다고 봅니다. 빚내서 아무리 이익을 많이 내도,
그 사업이 독점적이거나 경기를 타지 않는 것이 아닌 이상은 아주 위험합니다.
더군다가 기술적인 분석을 보아도(여기분들은 무시할 지 모리지만) 고점입니다.

증권 등 금융주들이 거의 다 고점입니다.

언론에서는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권하면서 바람을 넣지만.. 결국 개인은 그 말 듣고
모두 깡통찰수 있습니다. 이제는 가치투자할 주식이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안올랐지만 실적이 올라갈 성장 대형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너무 가치투자에 목매여 오히려 꼭지에서 사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치투자가 무시받았을 때는 가치투자해야 하지만 지금처럼 가치투자 펀드가 인기일 때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합니다.(가치투자란 단어의 정의에 대해 논란이 많겠지만...)

정리하면, 지금은 중소형주, 금융주, 그리고 이제는 소재주 등이 위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안오른 대형주 중에서 실적이 좋아질 것에 촛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주가의 고향은 실적입니다. 그러나 실적을 예측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공부해야 할 것이 실적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개미에겐 어려운 거죠..
참고로 과거의 주식시장을 반추해 보면서,(그래도 항상 새로운 것이 뜨지만요...참고로)
역발상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고, 가장 단순한 판단은 모든 투자의 거장들이 애기하듯 좋은 주식을 사는 것만이
성공의 비결이 아닙니다.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솔로몬저축은행 챠트를 보시고, 그리고 다른 주식의 챠트를 보시고 과연 싼 가격인지
깊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시황은 조만간 큰 폭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가치투자를 지향하지만 경제의 흐름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폭락하면 많이 내려갈 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갈때는 기존 장과는 체질적으로
다른 장이 올 것 같습니다. 많이 가겠지만 개인은 아마 돈벌 기 힘든 장이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저도 아직 공부하는 중이라 틀릴 수 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우봉래 (165.132.xxx.27) 2006.05.22 13:39:00  
거부기2010//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이 성공의 비결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 '싸다'는 기준이 '예전에 많이 안 올랐으니까'로 규정되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그 동안 오르지 않았던 대형 성장주들이 더욱 오르지 않을 수도 있는게 주식시장입니다. 과거 주가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현재 기업에 집중하시는게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빈센트 강 (222.111.xxx.95) 2006.05.25 17:41:46  
하하 우리 회사에요~~~ 지금 장도 않좋은데다 정부에서 부동산 버블타령해서 많이 빠졌는데...
끄떡없을겁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리고 우공투자님... 유상증자한거 감안해서 계산해도
현재가 19300에 이번분기 600억 달성한다고 봤을때
PER 2.81
PBR 1.54

네요.. ^^
단순히 주가 폭락한 이유가 장때문이라면, 적극적으로 매수할텐데 부동산 버블론의 진위여부가 판단이 안서서 고민중입니다. 이번주 안으로 결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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