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쎌바이오텍 :
15일 쌩뚱맞은 소식으로 온나라가 뒤숭숭할 때 16일 장이 시작하면 매수하겠다고 계획하고 하한가인 4730원(수수료 포함해서 4,747원)에 매수했습니다.
현재의 바이오산업의 성과는 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와는 상관없이 현존하는 것이며, 앞으로 큰 흐름이라고 판단해서 몇 개월전부터 고민하다가 고른 주식입니다
. 제가 바이오주식을 고를때는 적어도 최근 3~4년간 흑자를 내고, 기존의 사업이 새로운 바이오산업과 연관이 깊으면서도,
경영진에 대한 평판이 좋은 기업으로 압축했습니다. 당사는 유산균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건강보조식품업체, 제약회사, 동물의약품회사 등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유산균을 이용한 신약계발에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4년간 흑자를 내면서 꾸준히 성장을 했고
작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per가 23으로 바이오회사들 중에서는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싼 편입니다.
단, 올해 3/4분기까지의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 4.6% 감소, 매출총이익 18.8% 감소,
영업이익 74% 감소, 순이익 65.3%가 감소하였고 바이오에 대한 투자불신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므로 상당히 리스크가 큰 투자일 수 있습니다.
(5) 렉스진바이오 :
매수는 셀바이오텍과 동시에 매수했으며, 매수단가는 하한가인 6,900원(수수료 포함 6,929원)입니다.
바이오기업 선정기준은 쎌바이오텍과 동일합니다.
당사는 건강보조식품 제조회사로써 온누리약국, 다단계판매(하이리빙 코리아), 식품회사(CJ, 삼립식품, 매일유업), 제약회사(상아제약, 녹십자, 메디엔스 등),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2003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관련업계에서 10위권 이내에 포함됩니다.
또한 당사는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회사인 렉산파마슈티칼스의 지분을 11.5% 보유중인데, 당 자회사는 단순한 지분출자가 아니라 2001년에 직접 설립한 렉산이 합병을 한 회사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13년간 재직하면서 항암제 수석심의관을 지낸 안창호 박사가 창업 이후 지금까지 CEO로 근무 중입니다.
당 자회사는 항암제인 렉산의 임상1상이 진행중이며, 현재 미국의 장외시자인 OTCBB에 등록되어 있고 내년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입니다.
또한 당사는 온누리약국 박영순 회장이 사실상의 설립자로써 현재도 온누리약국 소속 소액주주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습니다.
당사도 최근 4년간 흑자를 기록했으며 작년순이익을 기준으로 per 31로 다른 바이오회사들에 비해서는 가격적으로 싼 편입니다.
내년도 내수회복 및 월빙분위기로 인해 건강식품판매의 증가하고 자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한다면 현재 가격에서 투자할만 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단 2005년 3분기 현재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1.1% 감소, 매출총이익 6.6% 증가, 영업이익 16.5% 감소, 순이익 13.4% 감소했으며, 현재의 per도 다른 바이오기업에 비해 싸다는 점이지
절대적으로는 싼 수준이 아니므로 고위험이 수반되는 투자임은 명심해야 합니다.(당사의 전년대비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감소는 대부분 급여와 퇴직급여의 증가로 기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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